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요소수 확보를 위한 여러 나라와 협의가 막바지 단계라며 단기적으로는 품귀 사태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호주에서 2만 7천ℓ라도 공급할 수 있다고 해서 군 수송기로 들여오는 게 있고, 일부 국가와 수만 톤 정도 협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1톤이 3천ℓ이기 때문에 2만 톤 정도 들여오면 6천만ℓ라면서 이번 달 들어오게 되면 요소수 문제가 상당 부분, 단기적으로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요소수 검사 기간을 20일에서 5일로 단축하고, 물류비용을 일정 부분 재정으로 지원하고, 할당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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