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품귀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아프게 반성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추가 수급을 위해 10여 개 나라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공급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오영환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가의 안일한 위기관리 인식이 있었다는 평가에 대해서 국무총리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부겸 / 국무총리 : 저희가 아프게 반성하겠습니다. 저희가 초기에 조금 적극성을 띠고 했더라면 조금 상황이 더 이상 악화하는걸 막을 수 있지 않았겠나 그런 아쉬움은 있습니다. 말씀하신 소방, 의료 등에 있어서는 지금 2~3개월 정도 여유가 있고요.]
[홍남기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호주는 군 수송기를 동원해서까지 긴급하게 저희가 수입조치가 이번 주에 있을 거고요. 제가 보기에 한 10여 개 나라에서 그와 같은 협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제가 특정 국가 이름을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워서….]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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