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대선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상식 대 비상식의 싸움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반드시 승리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기쁨보다 엄중한 책임감과 정권교체의 무거운 사명감을 느낍니다.
열렬히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 뜨겁게 지지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사회의 공정과 상식의 회복을 바라는 민심은 또 정치신인인 저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택하셨습니다.
그 여망을 모아 이제 국민 여러분께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습니다.
이번 대선은 상식의 윤석열과 비상식의 이재명과의 싸움입니다.
합리주의자와 포퓰리스트의 싸움입니다.
또 다시 편가르기와 포퓰리즘으로 대표되는 사람을 후보로 내세워 원칙 없는 승리를 추구하고자 하는 이 무도함을 국민 여러분께서 단호하게 심판해주십시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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