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외출 정상화…내년 초 전 장병 부스터샷 추진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계획이 시작됨에 따라 군도 다음 달부터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완화합니다.
군 당국은 서욱 국방부 장관 주재로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고 장병의 평일 외출을 우선 시행하며 위험도 평가 후 외출과 외박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휴가는 법령에 근거해 정상 시행합니다.
면회는 장병의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가능하지만, 면회객은 예방 접종을 완료하거나 48시간 이내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군은 또 내년 1~2월 전 장병 50여만 명을 대상으로 백신 추가 접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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