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40분쯤 부산 양정동 아파트 14층 복도에 있던 유모차 등 같은 아파트 5곳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번 불로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20여 명이 옥상으로 대피했으며 소방서 추산 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일부러 불을 지른 거로 보고 현장 감식 등을 진행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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