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파트 주민 20여 명 대피..."전동킥보드 배터리 발화 추정" / YTN

2021-05-12 8

오늘(12일) 오전 7시쯤 충남 천안시 다가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집 내부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안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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