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제(19일) 오전 기습 발사한 미사일은 5년 전 " /> 북한이 어제(19일) 오전 기습 발사한 미사일은 5년 전 "/>
【 앵커멘트 】
북한이 어제(19일) 오전 기습 발사한 미사일은 5년 전 첫 SLBM을 발사했었던 구형 잠수함에서 쏜 신형 SLBM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국방전람회에서 공개된 미니 SLBM으로 추정되는데, 발사 현장에 김정은 위원장은 참관하지 않았습니다.
조경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북한이 잠수함에서 SLBM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국방과학원이 5년 전 SLBM을 성공적으로 발사해 공화국의 군사적 강세를 시위한 '8·24 영웅함'에서 또다시 신형 SLBM을 성공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신형 SLBM이 측면기동과 활공도약기동 등 진화한 조종 유도기술을 갖췄다"고 강조했습니다.
즉, 종말 단계에서 활강과 상승을 하는 '풀업 기동'이 가능해 우리 군이 보유한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등으로도 대응이 쉽지 않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 미사일은 최근 열린 국방전람회에서 공개된 미니 SL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