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북한이 미사일 발사 하루만에, 새로운 "전술 유도탄"을 시험발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참관하지 않았고, 주택단지 건설 현장을 둘러본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 전 최선희 부상이 "제재도 기꺼이 받겠다"고 밝힌 만큼, 북한의 무력 도발은 계속될 듯 합니다.
이어서,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 인터뷰 : 김준락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어제)
- "우리 군은 오늘 (오전) 7시 6분과 7시 25분쯤,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포착하였습니다."
발사 하루만에 북한이 신형전술유도탄을 시험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비행거리는 약 450km라고 발표했지만, 북한은 탄두 무게를 2.5t으로 개량해 동해상 600km 수역의 목표를 정확히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지상분출시험으로 고체연료와 비행 궤도특성을 다시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