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특검 도입을 촉구하며 국회에서 천막 농성에 돌입한 데 대해 애잔하고 부끄럽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국감을 내팽개친 것도 모자라 이젠 국회 앞마당에 텐트를 치고 '기승전' 특검 타령에 나섰는데, 와중에 연휴 사흘은 당번 없이 쉬기로 했다며 새로운 방식의 '웰빙' 투쟁이냐고 비꽜습니다.
국민의힘 주장대로 이재명 지사가 대장동 사업 설계자로 '몸통'이라면 왜 국민의힘 관계자들에게 돈이 갔겠느냐며, 이렇게 억지를 쓴다고 화천대유를 둘러싼 국민의힘 법조 게이트가 묻히진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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