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다음 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을 앞두고, 변화된 상황에 맞는 '재택치료' 시스템 정착을 주문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대병원 재택치료지원센터를 찾아 시스템 운영 현황을 살피고 향후 감염병 의료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재택치료와 같은 의료 대응시스템을 조속히 정착시키고, 중환자와 사망자를 최소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너무 성급하게 일상회복을 서두르다가 어려움을 겪은 해외 사례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하고 점진적으로 일상회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전 국민 백신 접종 70% 달성이 완료되는 다음 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가기로 하고 이에 대비한 재택치료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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