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증가세가 거세짐에 따라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동안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결혼식과 돌잔치, 실외체육시설 등의 방역기준을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일부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추석 이후에 더 거세진 코로나 확산세,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두 차례의 연휴 등 방역 위험요인을 감안하여, 정부는 향후 2주간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적 모임 인원 제한도 지금과 똑같이 적용될 것입니다.
다만 많은 국민께서 고충을 호소하고 계신 결혼식, 돌잔치, 실외체육시설 등의 방역기준을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일부 조정하여 조금이나마 일상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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