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지사의 석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 이후 학위가 취소된 일련의 과정에 대해 대학 측에 입장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1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지사의 석사학위 논문에서 연구 부정이 없었는지 검증이 필요하다는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의 주장에, 연구 부정과 관련한 검증 시효 폐지 원칙엔 예외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서 이 지사가 논문을 반납하겠다고 하니 가천대 행정대학원이 학위를 최소한 절차가 있었다며, 이와 관련해 가천대에 입장을 요구할 계획이고 원칙에 맞게 후속조치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지사는 석사학위 논문 표절 논란이 제기되면서 곧바로 학위를 반납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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