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추석 전까지 코로나19 4차 유행을 확실히 반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아직 방역 고삐를 늦출 수 없지만, 그동안 불편과 고통을 감내해 준 국민을 조금이라도 배려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김 총리의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명절 전후 많은 사회적 이동량으로 방역상황이 다시 한 번 고비를 맞을 수 있는 만큼, 추석 전까지 4차 유행을 확실히 반전시켜야 하겠다는 그런 절박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과 지자체는 어려움이 많겠지만, 이번 주 만큼은 시행 중인 방역 조치들이 현장에서 철저히 시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아직 방역의 고삐를 늦출 수 없습니다만, 그동안 불편과 고통을 감내해 주신 국민들께 조금이라도 배려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각 지자체와 철저한 협의를 통해서 마련해 주시기를 바라고, 또 그런 내용을 이번 주 금요일에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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