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추석 전까지 4차 유행 반전시키는 것 중요" / YTN

2021-08-29 8

김부겸 국무총리는 추석 전까지 코로나19 4차 유행을 확실히 반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명절 전후 많은 사회적 이동량으로 방역상황이 다시 한 번 고비를 맞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간 확진 규모가 2주 연속 감소하고는 있지만, 언제든지 하루 확진자 수가 2천 명을 넘어설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주 만큼은 방역조치들이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그동안 불편과 고통을 감내해 준 국민을 조금이라도 배려할 수 있는 방안도 이번 기회에 함께 고민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방역여건 자체가 열악한 시설의 지원방안도 세심히 검토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방역대책이 잘 지켜지는지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중대본은 이번 주에 추석 연휴 방역 대책을 포함해 다음 달 6일 이후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와 방역 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82915272286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