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도의적 책임 다하는 것…당연히 해야 할 일"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 정부와 협력했던 아프가니스탄인들을 국내로 이송하는 것은 "도의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또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현지 조력인 이송 보고를 받고 "치밀한 준비 끝에 무사히 국내로 이송할 수 있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이해와 협조에도 감사를 표하고, "아프간인들이 국내 도착 후 불편함이 없도록 살피고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정부와 군에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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