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에서 난민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자 시민단체가 정부에 난민보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 등 106개 단체는 외교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프간 지방재건팀이나 한국 기관과 일한 현지인들의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는 한국 기관에서 통역사로 일한 아프간인들이 한국 정부에 보호를 요청했지만, 정부는 아무런 답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미국의 지원 요청에 따라 아프간에 파병해 현재 사태에 책임이 있는 한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난민 보호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단체들은 아프간 난민 보호 대책이 있는지 묻는 질의서를 외교부와 법무부에 전달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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