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서부 독일 국경 인근에서 열차가 충돌해 2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4일 오전 8시쯤 뮌헨에서 프라하로 향하던 고속열차가 체코 도마스리츠에서 마주 오던 근거리노선 열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7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31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사고는 고속열차가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운행을 계속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체코에서는 열차 안전기술이 노후화하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빈발했다고 독일 언론은 전했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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