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60명을 넘어섰습니다.
AP통신과 로이터 통신은 독일에서만 141명이 숨지고, 벨기에에서는 27명이 사망했다고 현지시각 17일 보도했습니다.
독일에서는 서부 라인란트팔츠주 아르바일러에서 최소 98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고,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서는 43명이 희생됐습니다.
또 실종됐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이들이 수백 명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벨기에 위기 센터는 현지시각 17일 오전까지 홍수로 자국에서 27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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