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이 사상 초유의 무관중 대회로 결정된 가운데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이 선수들의 참가를 독려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IOC 홈페이지에 올린 영상을 통해 도쿄올림픽의 무관중 결정은 안전한 대회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며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또 수십억 명의 전 세계인이 TV 중계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올림픽을 함께 할 것이라며 선수 가족과 친구들이 응원할 수 있도록 한두 가지 창조적이고 새로운 방법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제(8일) 도쿄에 도착한 바흐 위원장은 일본 입국 직후 사흘간 호텔에서 격리해야 하는 올림픽 방역 규정에 따라 월요일인 12일부터 올림픽 개막에 대비한 공식 활동을 시작합니다.
바흐 위원장의 영상 메시지입니다.
[토마스 바흐 / IOC 위원장 : 완벽한 올림픽을 위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선수 여러분, 올림픽의 존재 이유를 보여주세요.]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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