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홍대서 방역점검…"전진과 후퇴 사이 길목"
김부겸 총리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어제(7일) 오후 9시 30분경 이곳을 찾은 김 총리는 마포구 자율방범대와 함께 주점, 식당, 야외광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김 총리는 "우리는 지금 일상 회복으로의 전진과 재확산에 따른 후퇴 사이의 길목에 서 있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가족과 이웃, 나라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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