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추석 전 접종 어려우면 만남 미뤄달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전에 예방접종이나 진단검사를 꼭 받고 어려울 경우에는 만남을 미뤄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가족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라도 최소한의 이동과 모임을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원룸 보증금을 빼 직원 월급을 챙겨주고 세상을 떠난 자영업자의 사연을 언급하며 이같은 인내와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려면 추석 연휴 방역이 매우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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