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확진자수 역대 최고치…내주 방역관리 중요"
김부겸 국무총리는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끝난 지 단 하루 만에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며, "명절 대이동의 여파가 나타날 다음 주까지의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이 안정적으로 관리되지 못한다면 단계적 일상회복도 늦어질 수 밖에 없다"며 "연휴로 인해 다소 이완됐을 수 있는 방역체계를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한층 원활해진 백신 공급 여건을 언급하며 접종 간격 단축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 즉 부스터샷 계획도 구체화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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