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 장관이 성추행 피해로 공군 부사관 사망한 지 18일 만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서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유족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매우 송구하다며 국방부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회유와 은폐 정황과 2차 가해를 포함해 모든 분야에 걸쳐 철저하게 수사하고 엄정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간 전문가가 동참하는 민·관·군 합동기구를 조속히 구성해 군내 성폭력 사건 대응 실태와 시스템을 점검해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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