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성추행 피해를 당한 뒤 숨진 공군 부사관 이 모 중사의 추모소를 직접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오전, 현충일 추념식을 마친 뒤에 이 중사의 시신이 안치된 국군수도병원의 추모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또, 이 중사의 유가족을 만나 '국가가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중사의 아버지는 '딸의 한을 풀고 명예를 회복시켜 달라'고 말했고, 어머니도 '철저하게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약속하고, 추모소에 동행한 서욱 국방부 장관에게 철저한 조사뿐 아니라 이번 계기로 병영문화가 달라지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60702275831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