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출 의심을 받고 있는 중국 우한바이러스연구소의 연구원들이 박쥐와 배설물 등을 손으로 만지거나 박쥐에 물린 적도 있음을 보여주는 영상이 보도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타이완 영자지 타이완뉴스는 최근, 중국 관영 CCTV가 지난 2017년 12월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연구원들의 어려운 현장 조사 과정을 보도하면서 내보낸 영상을 다시 언급했습니다.
당시 보도 영상에는 한 연구원이 박쥐를 맨손으로 만지는 모습과 장갑을 끼었지만, 박쥐에 물렸다는 인터뷰 등이 담겨 있습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 전문가팀은 지난 2월 우한바이러스연구소를 방문 조사한 뒤 바이러스 유출 가능성이 낮다는 보고서를 냈지만 최근 미국 정부와 언론이 이 문제를 다시 제기하면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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