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성폭력으로 세상을 떠난 공군 부사관 사건을 천인공노할 사건이라고 언급하면서 국방부 장관이 책임지고 유가족에 사과와 보상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대표는 SNS를 통해 폐쇄적인 군의 은폐 시도에 피해자의 목소리는 세상에 전해지지 않았다며 언제부터 군이 이렇게 망가졌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또, 성폭력 사건뿐만 아니라 부실 급식 사건까지 언급하며 군 당국이 제보자 색출에만 혈안인 비겁한 행태를 보일 게 아니라 최소한의 양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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