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자영업자 하소연에 "최저임금 인상, 너무 의욕 앞섰다" / YTN

2021-05-31 3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문재인 정부 초반기에 의욕이 앞서 최저임금을 너무 급속히 올렸다며 비판적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어제(31일) '국민 소통·민심 경청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 여의도역에서 자영업자들을 만나 최저임금 정책으로 소상공인도 힘들었지만, 단시간 근로자 같은 취약계층도 일자리를 잃었다는 호소를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송 대표는 최저임금위원회가 결정한 것이라 정부가 통제하기 어려웠다며, 근로소득공제를 올린 것으로 보완하고 서민들의 주거 부담을 낮춰 가처분 소득을 늘리겠다고 답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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