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만난 윤석열 "국민 기대, 잘 알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자신의 대권 도전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지난 토요일 윤 전 총장과 강릉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며 이 같은 발언을 전했습니다.
권 의원은 윤 전 총장의 대권 행보에 국민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는 동석자의 언급에 윤 전 총장이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며, 그가 사실상 대권 의지를 드러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날 만남은 윤 전 총장이 강릉 외가를 방문한 뒤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 권 의원에게 연락해 이뤄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