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대 "추석 물가 선제조치…국민 기대 부응 노력"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와 여당이 서민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8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장바구니 물가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이번 추석은 국민 신뢰를 회복할 기회라며 당정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일부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이 있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정치적 상황으로 주요 민생 현안이 지연되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이 예정됐던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법원의 직무정지 가처분 결과에 따라 불참했습니다.
#당정대 #고위당정협의회 #추석물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