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 주 검찰 고위직에 대한 기수 파괴 인사를 예고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오늘 출근길엔 일일이 다 설명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또한 논란을 빚고 있는 검찰 조직개편안과 관련해선 우선 검찰의 의견을 들어보고 다시 검토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박범계 / 법무부 장관 : 인사 과정을 다 설명 드리기는 어렵고 지켜봐 주시죠. 공식적으로 의견을 보고받아 봐야 하겠어요. 아직 보도가 먼저고 장관 보고는 나중이니까…. 보도된 것처럼 그런 것인지 내용을 자세히 좀 들어보고 그런 다음에 다시 또 검토를 해봐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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