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내년 예산안 6조 달러…"2차대전 후 최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올해 10월부터 적용되는 2022회계연도 예산안으로 6조 달러, 우리돈 6천700조원 규모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내놓는 것으로, 뉴욕타임스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 수준의 연방지출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예산안은 새 정책 추가 없이 기존 정책을 반영하는 수준에서 마련됐는데, 국방예산은 중국 견제를 위한 전력 현대화에 목표를 두고 800조원이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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