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은 대북 정책의 목표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북한과는 외교를 통해 비핵화를 실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대북정책 목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한국과 미국의 공동 과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며, 싱가포르 선언을 토대로 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대북 접촉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북한과 대화를 통한 외교를 할 것이며, 이미 대화의 준비가 돼 있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도 북한을 외교적으로 참여시키는 것이 긴장을 완화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면 한국계인 성 김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을 대북특별대표로 임명했다고 공개하고, 항상 대북 전략과 접근에 한국을 긴밀하게 참여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52208163199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