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조카 살해 외삼촌, 발로 밟아 늑골 골절
6살 조카를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외삼촌 부부의 잔인한 범행 수법이 법정에서 처음 드러났습니다.
오늘(21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검찰은 살인과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39살 A씨와 30살 아내 B씨의 공소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6살 조카를 훈육한다며 발로 차거나 밟아 늑골 16개를 부러뜨리고, 병원에도 데려가지 않아 끝내 숨지게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