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업무 분담 마무리…사건 검토 시작

2021-04-18 0

공수처, 업무 분담 마무리…사건 검토 시작

신규 검사를 임용한 공수처가 업무 분담을 완료하고 사건 검토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공수처는 검찰 출신인 김성문 부장검사에게 수사를 전담하게 하고 판사 출신인 최석규 부장검사는 수사부장과 공소부장을 겸임토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나머지 평검사 11명에 대해서도 부서 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수처는 출범 후 지금까지 접수한 고소·고발 사건 880여 건을 검사별로 배당해 공소시효 임박 사건부터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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