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채상병 수사 외압' 휴대전화 포렌식 마무리"
채상병 순직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종섭 전 장관의 휴대전화 등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오늘(25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포렌식 절차가 마무리됐다"며 "분석과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포렌식 절차에 세 달이 소요된 이유에 대해 "장비와 인력 부족으로 지체 현상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장관 등 채상병 사건 관련 피의자들의 소환 여부에 대해서는 "수사 계획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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