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주류 중진 6명, 강성당원에 "당 발전 저해"
민주당 중진 의원 여섯 명이 최근 조국 사태 등을 거론한 초선의원들에게 문자폭탄을 날린 강성당원들을 향해서 "자기 생각과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에 대해선 불문곡직하고 적대시하는 것도, 당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들이 '권리당원 일동' 명의의 성명서를 낸 데 대해 "전체 권리당원의 명의 사칭에도 상응하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성당원들은 '조국 사태'를 거론한 초선 의원들을 맹비난하면서 '문자폭탄' 등을 날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입장문에는 5선 변재일·이상민·안민석, 4선 노웅래·안규백·정성호 의원 등 비주류 중진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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