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군 무차별 만행…"민간인 사망자 450명 넘어"
미얀마 군경의 끔찍한 반인도적 만행이 연일 이어지며 지금까지 450명이 넘는 민간인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말 내내 군경의 무차별 총격과 만행이 이어지며 미얀마 곳곳에서 무고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미얀마 인권단체 정치범지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뒤 어제(28일)까지 군경 총격에 숨진 것으로 확인된 민간인은 최소 4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시신이 유기 또는 탈취된 경우나 행방불명 된 뒤 생사를 알 수 없는 경우도 많아 실제 사망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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