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민간인 사망자, 어린이 58명 포함 780명"
러시아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숨진 민간인 수가 8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에 따르면 개전 일인 지난달 24일 오전 4시부터 17일까지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민간인 사망자는 어린이 58명을 포함해 7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권사무소는 격렬한 교전이 벌어지는 지역의 경우 정보 접수와 확인이 지연되고 있다며 실제 사상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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