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국제사법재판소 회부, 명예·인권 회복 마지막 수단" / YTN

2021-03-26 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을 만나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해야 한다는 뜻을 거듭 전했습니다.

30여 년을 문제 해결을 위해 싸워왔지만, 바뀌지 않았다며 이번이 마지막 수단이라고 말했는데요.

직접 이야기 들어보시죠.


[이용수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저는 피해자로서 30년 동안 갖은 법이 있는 대한민국에서 90이 넘어서까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재판을 해봤고 일본에도 했고 한국에서도 했고 이제는 할 것 다해봤습니다.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국제사법재판소까지 가서 이걸 밝히자 하는 마음으로 여기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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