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안철수, 어젯밤 회동...실무협상단 단일화 협상 재개 계획 / YTN

2021-03-20 3

오세훈-안철수, 두 야권 서울시장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오는 25일 전 단일화의 뜻을 재확인한 가운데 어렵사리 양측 간 실무협상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아동정책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젯밤 안철수 후보와 회동해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25일 전에 단일후보를 뽑기로 의견을 나눴다면서 실무협상단에도 조속한 타결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SNS를 통해 협상단이 반드시 오늘 실무를 마무리 짓고, 내일부터 여론조사에 들어가서 23일에는 단일후보를 발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간 단일화 실무협상단도 서울 시내 모처에서 만나 여론조사 등 단일화 방식을 최종 확정하기 위한 협상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오세훈-안철수, 두 후보가 공언한 대로 공식선거운동 개시 전 단일후보를 정하기 위해서는 내일까지는 협상을 타결해 모레부터 이틀간 여론조사를 실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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