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IOC 위원장 연임…도쿄올림픽 개최 의지 재확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현지시간 10일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독일 출신인 바흐 위원장은 화상으로 진행된 제137차 총회에서 연임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입니다.
바흐 위원장은 총회 개막 연설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도쿄 올림픽을 올해 여름 개최할 계획이라고 재차 밝혔습니다.
그는 "문제는 올림픽 개최 여부가 아니라 어떻게 열릴지"라며, "개막식이 7월 23일 열릴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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