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7월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18세 이상 전체 성인 1차 접종 일정이 당초 9월에서 두 달 당겨졌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7월 말 목표를 달성하면 취약 집단을 더 빨리 보호하고 전국의 봉쇄를 더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BBC 등이 현지시간 21일 보도했습니다.
영국은 작년 12월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천700만명 이상에게 1차 접종을 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현지시간 22일 봉쇄완화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 소식통은 7월까지 4차례에 걸쳐서 단계적으로 규제를 푸는 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텔레그래프가 전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3월 8일 등교 재개가 포함되고 해외여행을 위한 백신여권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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