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지도부와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전 국민 대상 위로 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선거용 말 잔치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부 여당이 코로나를 극복하면 돈을 주겠다는 건 조건부 생색내기라며, 전 국민을 어린아이 다루듯 우롱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 여당이 역대 가장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자화자찬했는데 고작 국민 속 긁는 소리 하려고 민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불러들였느냐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약자 위한다던 이 정권은 줄줄이 문을 닫는 서민들에 대한 손실보상과 고용참사, 양극화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송구한 기색도 없다며 무능하고 염치없는, 참 나쁜 정권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219172636923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