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예비후보가 가덕도 신공항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어제(15일) YTN 더뉴스에 출연해 가덕도 신공항은 여행이나 쉽게 다니기 위한 공항이 아니라, 부·울·경 경제의 생존을 위한 절박한 몸부림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해공항은 포화 상태인 데다가 안전하지도 못하다며 가덕도에 동남권 관문공항을 만들고, 이를 통해 첨단산업 등으로 지역 산업 구조를 바꾸잔 게 주민들의 염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사실상 당론으로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하며, 국민의힘이 제안한 한일 해저터널을 두고는 부산의 항만 기능에 타격이 예상되고, 경제성도 낮아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박형준 예비후보에게 뒤처지고 있다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격차가 많이 좁혀졌다며 3월엔 충분히 역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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