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가짜뉴스 근절을 명목으로 언론과 포털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제대로 된 방향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미혼모·한부모 복지 시설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형벌도 가하고, 재산상 피해도 줘서 언론의 위축을 시도하려는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왜 그렇게 조급하게 모든 걸 지금 하려고 하는지 잘 납득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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