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통화에서 한미동맹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고 직접 알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통화 직후 SNS에 직접 글을 올려 방금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했다며, 코로나, 기후변화, 경제 양극화 등 중첩된 전 세계적 위기 속에 '미국의 귀환'을 환영했다고 적었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동맹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로 하고, 한반도 평화는 물론 세계적 현안 대응에도 늘 함께하기로 했다며, 한미동맹 구호인 '같이 갑시다'를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 미국 현지 시간으로 3일 저녁 6시에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14일 만에 처음으로 한미 정상통화를 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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