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야권이 집중 제기하는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인정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권 후보자는 어제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앞서 경기도의원 출마와 자녀 교육을 위해 위장전입을 한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법적으로 위장전입이라고 한다면 다 인정하겠다며 변명할 마음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권 후보자의 전통시장 소비가 없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거주지 주변에 전통시장이 없었다면서도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기획재정부의 보수적 재정 편성을 언급하고 중기부가 소상공인의 피해 규모를 최대한 파악해야 한다면서 우회적으로 기재부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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