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신임 국토부 장관 "사려 깊지 못한 발언, 거듭 죄송" / YTN

2020-12-29 11

변창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취임식에서 과거 구의역 김 군 사고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을 한 데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또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는데요,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변창흠 / 국토교통부 신임 장관]
과거 저의 사려 깊지 못했던 발언으로 인해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질책을 무거운 심정으로 받아들이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 발언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인사청문회에서 약속드린 바와 같이 앞으로 공직자로서 더 깊게 성찰하고 더 무겁게 행동하겠습니다. 특히, '위험현장에 있는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약속은 어떠한 경우에도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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