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추미애 "그날이 꼭 와야 한다는 것 깨달아"
사의를 표명한 뒤 11일째 침묵을 이어가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법원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 복귀 결정 뒤 첫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어제(27일) SNS에 "그날이 쉽게 오지 않음을 알았어도 또한 그날이 꼭 와야 한다는 것도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라고 짧은 글을 올렸습니다.
법조계에서는 윤 총장의 징계가 사실상 무산됐지만 이와 관계없이 '검찰개혁'은 계속돼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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