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아들 "지원금으로 전시 관계자 비용 지급...이들이 영세 예술인" / YTN

2020-12-22 5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는 자신이 받은 코로나19 피해 예술 지원금이 영세 예술인들에게 돌아갔어야 한다는 비판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박했습니다.

문 씨는 오늘(22일) SNS에 올린 글에서 이번 코로나19 지원금을 통해 취소했던 전시를 열 수 있게 됐고, 이에 따라 계약 해지로 피해를 봤던 갤러리와 큐레이터 등 영세 예술인들도 돈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피해 예술 지원금이 이런 방식으로 작동하는 만큼 대통령 아들인 자신이 받든, 자신보다 더 잘사는 사람이 받든 상관없는 구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인들이 함부로 영세 예술인들을 입에 담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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